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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 참전국 22개국 - 자유를 위해 싸운 유엔군의 숭고한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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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전투참전국 + 6개 의료지원국 = 22개 참전국
오늘은 6.25 한국전쟁에서 우리나라를 도와준 참전국 22개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올해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국방부를 비롯한 정부부처들이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인 이달에는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도와준 세계 여러 나라의 정부와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신음하는 상황에서 국방부와 국가보훈처는 지난달부터 유엔(UN) 참전국 22개국의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를 보냈다고 하니까 정말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어요.
정말 놀라운 건 참전국 22개국이 우리나라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물자를 지원해준 38개국 역시 '한국수호'에 일조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는 거예요.
정말 많은 나라들이 우리를 도와준 거죠!
먼저 실제 군대를 파견해서 전투에 참여한 16개국을 살펴봐요.
6.25전쟁 당시 참전국은 1951년 6월까지 총 16개국이었다.
군대파견을 신청한 국가 21개국 중 실제로 파병을 한 16개 국가의 분포는
북미 2개국(미국, 캐나다), 남미 1개국(콜럼비아), 아시아 4개국(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태국),
아프리카 2개국(남아공화국, 에티오피아), 유럽 7개국(영국, 벨기에, 프랑스, 그리스, 룩셈베르그, 네덜란드, 터키)이다.
16개 전투 참전국 전체 명단:
| 지역 | 국가명 | 주요 병력 규모 (1953년 기준) |
| 북미 | 미국 | 30만 명 이상 |
| 북미 | 캐나다 | 약 6,100명 |
| 남미 | 콜롬비아 | 대대급 |
| 아시아 | 호주 | 약 2,200명 |
| 아시아 | 뉴질랜드 | 대대급 |
| 아시아 | 필리핀 | 대대급 |
| 아시아 | 태국 | 대대급 |
| 아프리카 | 남아프리카공화국 | 826명 |
| 아프리카 | 에티오피아 | 대대급 |
| 유럽 | 영국 | 약 14,200명 |
| 유럽 | 터키 | 약 5,500명 |
| 유럽 | 프랑스 | 대대급 |
| 유럽 | 그리스 | 대대급 |
| 유럽 | 벨기에 | 대대급 |
| 유럽 | 네덜란드 | 대대급 |
| 유럽 | 룩셈부르크 | 대대급 |
16개 전투참전국 외에 의료지원을 제공한 6개국이 있어요.
이들 국가는 직접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부상당한 군인들과 민간인들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6개 의료지원국:
이렇게 해서 16개 전투참전국 + 6개 의료지원국 = 총 22개 참전국이 되는 거예요.
주요 참전병력은 1953년을 기준으로 영국 약 1만 4,200명,
캐나다 약 6,100여 명, 터키 약 5,500여 명, 호주 2,200여 명 등이다고 해요.
특별히 인상적인 이야기들이 많아요:
프랑스의 몽클라르 장군: 프랑스에서는 프랑스군의 전설로 불리는 명장 몽클라르 장군이 한국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자신의 계급을 스스로 중장에서 중령으로 강등시키고 대대장의 직함으로 프랑스 대대를 이끌고 미군에 배속되어 참전하였다고 하니까 정말 감동적이에요.
터키군의 영웅: 터키군의 영웅 타흐신 야즈즈 준장 역시 터키 여단을 이끌고 참전했다고 해요.
남아프리카공화국: 826명 중 36명이 전사하고 8명이 포로가 될 정도로 치열하게 싸웠다고 하니까 작은 규모였지만 정말 용감하게 싸워준 거네요.
참전국들이 머나먼 한국까지 와서 싸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NATO 가입 목적: 튀르키예와 그리스가 머나먼 극동의 소국에서 벌어진 전쟁에 만 명이 넘는 군대를 보내 성심껏 싸우게 한 데에는 국제평화의 이상에 대한 수호정신도 없지는 않았겠지만 그 못지않게 자국이 처한 정치적 상황에 대한 계산이 배경에 깔려 있었다고 해요.
공산주의 위협: 많은 유럽 국가들이 소련의 팽창을 우려해서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참전했어요.
국제연대 정신: 유엔의 결의에 따라 국제법과 평화를 수호하려는 의지도 있었고요.
정말 놀라운 건 전체 지원 규모예요.
전체 파병 규모는 총 67개국으로 기네스북까지 등재된 이 전쟁에서 총 16개국이 전투 파병국으로서 우리나라를 위해 참전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가 하나의 국가를 위해 지원한 전쟁이기도 한
이 한국전쟁에서 16개국이 보인 값진 피와 땀은 결코 잊을 수 없다.
'6·25전쟁 67개국 참전'이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후에도 참전국 수에 대한 논란은 계속됐다.
지난 2011년 국방부 산하 군사편찬연구소가 미국 정부 문건과 유엔 보고서를 분석해 6·25전쟁 때 우리를 도운 나라는 60개국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놨다고 하네요.
우리 정부는 지금도 참전국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있어요:
정부 차원의 감사 활동:
지속적인 보은 활동:
부산광역시에 있는 UN기념공원에 2,300명의 각국 UN군 전사자가 있다고 하니까 정말 소중한 공간이에요.
Q1. 왜 22개국이라고 하나요?
A1. 16개 전투참전국과 6개 의료지원국을 합쳐서 총 22개국입니다. 전투·의료지원 22개국은 한국땅에 인력을 파견해 우리를 직접 도운 나라들입니다.
Q2. 가장 많은 병력을 보낸 나라는?
A2. 미국이 가장 많은 병력을 보냈고, 그 다음으로 영국(14,200명), 캐나다(6,100명), 터키(5,500명) 순입니다.
Q3. 물자지원국은 몇 개국인가요?
A3. 물자를 지원한 국가는 38개국으로, 참전국 22개국과 합쳐서 총 60개국이 한국을 도왔습니다.
Q4. 현재도 이들 국가와 관계가 좋은가요?
A4. 대부분의 참전국과는 여전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감사 표시와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Q5.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는 어떤가요?
A5. 한국 정부는 참전용사 초청, 장학금 지급, 의료 지원 등 다양한 보은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Q6. 부산 유엔기념공원의 의미는?
A6.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2,300명의 각국 유엔군 전사자들이 안장된 곳으로,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성스러운 공간입니다.
6.25 한국전쟁 참전국 22개국에 대해 알아보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우리 국민들은 미국을 비롯한 22개국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이들의 희생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정말 놀라운 건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가 하나의 국가를 위해 지원한 전쟁이라는 거예요.
22개국이 직접 인력을 파견하고, 38개국이 물자를 지원해서 총 60개국이 우리나라를 도와준 거죠.
한 6·25전쟁 국군 참전용사는 "유엔군이 아니었으면 우리는 지금 이런 자유와 번영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라며
"우리를 군사·의료부분에서 도운 나라뿐 아니라 물자 부분에서도 도와준 나라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는 말씀이 정말 가슴에 와닿아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 경제적 번영은 모두 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거예요.
앞으로도 우리는 이 은혜를 잊지 않고 평화와 자유를 소중히 지켜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