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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중에 다른 전화가 오면 신호음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통화중 대기(Call Waiting)라고 합니다.
이 기능이 꺼져 있으면 상대방은 "통화 중입니다"라는 멘트만 듣고 부재중으로 처리됩니다.
이 글에서는 통신사별 통화중 대기 설정 방법, USSD 코드, 요금, 기기 설정법을 전부 정리해드립니다.
통화 중 대기 기능은 통화 도중 두 번째 전화가 들어올 경우 알림음(삐-삐-)을 통해 알려주는 부가 서비스입니다.
이 기능이 활성화돼 있으면, 두 번째 전화를 받거나, 기존 통화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 탑재 기능이지만, 통신사에서 별도로 활성화해야 작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SK텔레콤 이용자는 무료로 통화중 대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기 설정 또는 USSD 코드 입력으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구 분 | 내 용 |
부가서비스명 | 통화중 대기(Call Waiting) |
이용 요금 | 무료 |
설정 방법 | 휴대폰 키패드에서 *68 + 통화 버튼 |
해제 방법 | *680 + 통화 버튼 |
기타 | T전화 앱 또는 단말기 설정 메뉴에서도 가능 |
주의: 설정 후에도 단말기 설정에서 통화중 대기가 비활성화돼 있으면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T 역시 모든 요금제에 통화중 대기 서비스를 기본 제공하며, 설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구 분 | 내 용 |
부가서비스명 | 통화중 대기(Call Waiting) |
이용 요금 | 무료 |
설정 방법 | 휴대폰 키패드에서 *40 + 통화 버튼 |
해제 방법 | *400 + 통화 버튼 |
기타 | 마이KT 앱 또는 단말기 설정 메뉴에서도 설정 가능 |
팁: 아이폰 사용자는 '설정 > 전화 > 통화대기'에서 바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착신대기'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USSD 코드는 따로 없고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설정합니다.
구 분 | 내 용 |
부가서비스명 | 착신대기(Call Waiting) |
이용 요금 | 무료 |
설정 방법 | U+모바일매니저 앱 또는 고객센터 114 |
해제 방법 | 동일 |
기타 | 안드로이드 단말기 내 설정 메뉴에서도 가능 |
핵심: U+ 는 키패드 코드로는 설정이 불가능하며, 앱이나 전화로만 설정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통신사 설정과는 별도로, 스마트폰 기기 내 메뉴에서도 통화중 대기 기능을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기 내 설정이 꺼져 있다면, 아무리 통신사에서 설정해도 기능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운영체제 | 설정 경로 |
안드로이드 | 통화 앱 → 설정 → 통화 → 통화중 대기 활성화 |
아이폰(iOS) | 설정 → 전화 → 통화대기 |
중요: 제조사나 통신사에 따라 메뉴 명칭이 다를 수 있으므로 유사 메뉴를 찾아보세요.
통화 중 두 번째 전화가 오면 삐-삐- 신호음이 들리며,
화면에는 ‘통화 보류 후 받기’, ‘기존 통화 종료 후 받기’, ‘거절’ 등의 옵션이 표시됩니다.
알림: 일부 단말기에서는 자동 보류 기능이 비활성화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이 기능을 켜면 추가 요금이 발생하나요?"
→ 아니요. SKT, KT, LG U+ 모두 무료로 기본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왜 통화 중인데도 두 번째 전화가 그냥 끊기죠?"
→ 통화중 대기 기능이 꺼져 있거나, 기기 설정이 미적용된 경우입니다.
"두 번째 전화를 받으면 첫 번째 통화는 끊기나요?"
→ 아니요. 보류 기능이 활성화돼 있으면, 첫 번째 통화는 보류 상태로 유지됩니다.
"착신전환과 다른 기능인가요?"
→ 네. 착신전환은 부재 시 다른 번호로 연결되는 기능이며, 통화중 대기는 통화 중 알림 기능입니다.